[책추천, 독서기록]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, 저자 너바나

 

오빠와 함께 월부닷컴 강의를 같이 듣고있는 요즘~ 너바나님의 책을 읽지 않을 수 없었다. 15년 발매된 책이지만 지금 읽어도 충분히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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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을 읽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내 생각을 정리하고 그것을 글로 다시 정리하던가, 아니면 내 방식에 맞게 적용하는 것으로 온전히 내 것으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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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를 읽던 중 삶의 목표를 정하는 법! 이걸 나한테 적용시켜보기로 했다. 삶의 목표를 정하고 난 후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남에게 공표하기라고 해서 블로그에 기록하기로 결정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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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생목표와 구체적 실행방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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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나의 그릇을 넓히기 - 다독하고 내 생각을 정리하고 기록한다.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모든 상황을 바라보기. 공감적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. 한 번 더 생각해보기. 내가 여유있다면 남에게 베풀기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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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30살까지 1호기 구입하기 - 관련 서적과 유투브, 강의보면서 보는 눈을 넓히기. 임장다니면서 내 앞마당 늘리기. 객관적인 근거로 입지를 평가하기. 가장 중요한 것은 잃지않는 투자를 하는 것! 소득의 50%저축하기. 뒤에서도 나오지만 특히 아이가 없을 때, 돈이 들어오는 시스템을 만들어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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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외국어 스피킹 공부(평생) - 영어든 다른 언어든 회화가 된다면 어느나라를 가던지 무시당하지 않고 내 의견을 표출할 수 있다. 나중에 아이 교육을 위해서라도 부모가 언어가 되어야 조금 더 쉽고 수월하게 아이가 배울 수 있을 것 같다. 현재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이탈리아어 스피킹 수업 신청을 해놨고, 전화영어나 화상영어 수업을 들을 예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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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단 오늘은 이정도까지 목표를 나타내볼 예정이다. 추후에 더 추가될수 있을 것 같고, 그것또한 블로그에 게시해야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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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급하게 투자대상을 선정하는 것을 피할 것. 기다리는 것 또한 기회를 갖는 것이다. 요즘 부동산 시장이 안좋아졌고 연일 뉴스에서는 부동산거래절벽, 매수지수하락 등 2008년 경제위기때 보다 더 심한 수준이라고 말한다.(사실 2008년 경제위기를 나는 실감하지 못했다.) 하지만 전 세계 부동산 시장이 그렇듯이 그 나라의 주요도시들의 부동산 가격은 계속해서 우상향한다고 생각한다. 지금 부동산 시장이 안좋을때 내가 원하는 매물을 잘 눈여겨보고 준비하고 있다가 기회가 왔을 때 잘 포착하면 된다고 생각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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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가끔 매물보다가 오빠 이거 괜찮네? 하면 이건 왜 가격이 이럴까? 하면서 같이 분석하고 있는데, 결국 다다르는 결론은 관망하자! 로 나온다 ㅋㅋㅋ 그만큼 장이 안좋다는 뜻… 하지만 언제까지 장이 안좋을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. 그렇기에 가격반등이 시작하는 시기에 물건을 사도 괜찮다고 말하더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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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포인트는 너바나님은 책 제목에서도 그렇듯이 “월급쟁이”이다. 너바나는 부동산 투자로 인한 수익은 보너스라고 말한다. 투자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“잃지 않는 투자를 하는 것”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소득은 필수라고 한다. 음.. 월급을 받는 것으로 리스크 관리를 한다고 볼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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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에서도 깨알 대화. 오빠와 서울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“내가 월급 외 다른 수익으로 월에 얼마 벌면 퇴사해도 괜찮겠어?”하길래 내가 “그 당시에 받는 월급의 2배는 되어야 퇴사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?”하고 다소 현실적으로 대답했었는데.. ㅋㅋㅋ 갑자기 생각나는군 ㅎㅎ 열심히 공부하자 ^^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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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에서도 반복되는 내용! 부동산 투자의 굿 타이밍은 절대 잃지 않을 저평가된 투자처를 찾았을 때, 이때도 조급함은 경계해야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 한다~ 나의 기준을 세우고 내가 싸다고 생각할 때 잃지않을 수 있을 때 매입할 것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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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 약간 공감되어서 찍어봤다. 미혼일 때 자녀가 없을 때 조금 더 공격적으로 자산을 불려나가야 한다. 아이가 없다면 집에 묶이는 돈을 최소화할 것(몸테크) 매년 모을 수 있는 투자금으로 1채씩 꾸준히 부동산을 매입할 것.(1년에 1호기씩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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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번 책을 읽을 때 마다 눈에 안보이던 것들이 보이고 이해가기 시작한다. 뒤늦게 독서의 재미에 빠져가고 있지만 다독의 길로 가기엔 아직 멀은 것.. 독서, 강의, 임장, 실전투자! 일 년 전까지만 해도 30살까지 1억을 가질 수 있을까 하던 내가, 그거 왜 못해?! why not me? 마인드가 바뀐 게 너무 신기할 뿐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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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고마운 사람과 이 길을 함께갈 수 있을 것 같아 설레인다.